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최윤선)에서는 2012년 9월 7일 ~ 9월 8일까지 1박 2일간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실시하는 '가정위탁과 함께하는

나눔관광 지원사업 2012 위탁가족 힐링캠프 [비움과 채움]에 참석했다.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관광 지원사업에는 전국 6개 센터(강원, 경기, 경남, 대전, 인천, 충남)에서

220여명의 위탁가족이 참석하여 1박 2일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시설 이용, 환영만찬, 레크리에이션, 곤돌라 이용 등 다양하고 즐거운 가족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가 실행기관이 되어

전체 일정을 계획하고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관광에는 최용규 한국콘도미니엄경영협회 사무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윤선 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장(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한명희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방문하여 위탁부모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탁가정을 격려하였다.

또한 강원도에서 위탁가정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주었으며,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샘물, 평창군청에서 기념품(볼펜)을 지원하여 위탁가족에게 전달해 주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위탁아동과 위탁부모가 함께 다양한 가족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위탁가족간 친밀감을 강화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