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이만복)에서는 7월 8일(월) 정선군에서 2분기 강릉권 위탁부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강릉, 동해, 속초, 삼척, 영월, 정선, 태백 등에서 총 21명의 위탁부모가 참석하여 실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만복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위탁가족 소식 나누기와 안건토의, 공지사항 전달, 건의 사항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위탁부모가 아동을 양육하는데 있어서 행정적으로나 법적으로 제한되는 부분이 많은 것에 대한 개선 요청이 있었으며, 바우처 사업의 진행상

번거로움, 위탁아동의 대학 진학 후 지원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분기별 위탁부모 간담회를 통해 위탁부모의 정서적 지지는 물론 위탁아동 양육에서 오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