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최윤선)에서는 2011년 5월 26일(목) 제8회 가정의탁의 날 기념 

위탁가족나들이 "우리는 한가족"을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하였습니다. 

강원도의 지원으로 실시한 이번 나들이는 도내 위탁가족 70여명이 참석하여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가사와 아동 양육으로 소진된 위탁부모에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위탁부모와 위탁아동이 함께 놀이기구를 이용하면서 가족간 친밀감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원주시 여성가족과장과 직원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위탁가족을 격려하고 음료수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위탁아동이 건강하게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