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최윤선)는 한라건설의 지원으로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위탁아동 4명에게 공부방을 선물해 주었다.
지난 5월 한라건설은 원주 한라비빌디 2차 모델하우스 오픈식과 함께 실시되었던 후원금전달식에서 원주시에 거주하는 가정위탁아동의 '공부방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위해 총 1천 5백만원의 후원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하였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한라건설의 후원금으로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위탁아동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조차 부족한

아동 4명을 선정하여 멋진 공부방을 만들어주었다.

9월 17일 예쁜 공부방을 완성한 호전면의 한 위탁아동 집에서 조촐하게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윤선 소장과 한라건설 관계자,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장(과장 김명자)을 비롯하여 시공자인 '하우안'에서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도내 위탁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예정이다.

한라건설 또한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